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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용인 에버랜드 장미축제 40주년. 로즈가든에서 하이티까지

by 신바드 2025. 5. 24.

용인 에버랜드 장미축제

5월, 장미 향기 따라 사람들의 발걸음이 몰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 장미축제입니다. 예쁜 꽃, 향긋한 향기, 여기에 감성을 더한 차 문화까지 결합된 이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죠.

혹시 아직도 ‘꽃축제는 다 똑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번 글을 통해 당신의 생각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

당신도 장미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40주년, 그 의미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되었습니다. 놀이기구 중심의 테마파크 관람을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이 축제는 이후 전국 꽃축제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이 축제는 이제 단순한 행사 그 이상, 하나의 ‘문화’로 성장했습니다.

 

에버로즈, 우리 손으로 만든 장미의 자존심

 

초기에는 외국 품종 위주였지만, 2013년부터 에버랜드는 자체 개발 장미 ‘에버로즈’를 통해 국산 품종 육성에 나섰습니다. 수천 번의 교배와 수년간의 기다림 끝에 태어난 ‘퍼퓸 에버스케이프’는 국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로즈가든에서 하이티까지, 오감 만족 체험

 

올해 축제의 테마는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 영국 왕실 브랜드의 애프터눈 티와 함께 장미 정원을 산책하며 오감 만족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막여우·홍학 조형물, 키네틱아트, AR 체험 등도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꽃은 소비하는 것이 아닌, 문화를 만드는 것

 

에버랜드 식물콘텐츠그룹장은 장미가 단순히 예쁜 꽃이 아니라 사색과 몰입을 가능케 하는 매개체라고 말합니다. 꽃을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통해 문화를 만들자는 메시지는 축제의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참가자 인터뷰 : “아이들 웃음소리와 장미 향기, 그 자체가 힐링”

 

‘가든 패스’ 프로그램 참가자인 변소연 씨는 “장미 정원에서 아이들 웃음소리를 들으니 정말 힐링된다”며 매년 이곳을 찾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장미는 화려함 속의 차분함을, 향기 속의 활력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장미 품종 변화표

 

연도 장미 품종 수 특이사항
1976년 122품종 외래종 중심
1985년 150품종 장미축제 본격 시작
2025년 720품종 에버로즈 중심의 전시



Conclusion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한국형 꽃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40년간의 노력 끝에 탄생한 에버로즈, 감성과 향이 가득한 정원,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콘텐츠는 여러분의 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지금 바로 방문해 보세요.

 

Q&A

 

Q1.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언제까지 열리나요?

A. 2025년 6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Q2. 티 세트는 어디에서 구매하거나 체험할 수 있나요?

A. 장미원 내 티하우스 또는 기프트샵에서 구매 및 체험 가능합니다.

 

Q3. 장미 품종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외래종을 대체하기 위한 국산 품종 개발 노력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입니다.

 

Q4. 장미축제에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물론입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Q5. 축제 입장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하나요?

A. 에버랜드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체험은 추가 요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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